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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CSR,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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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CSR,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4.0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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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KT&G(케이티앤지)복지재단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눈다. 

KT&G는 지난 20일 "복지재단이 총 8억5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매년 지급해오고 있다. 이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23억7000만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KT&G가 2003년 설립했다.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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