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PLAVE)가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는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플레이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깜짝 공개된 바 있는 티저 영상에는 아름다운 유성이 떨어지는 하늘이 담겨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플레이브는 오는 4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큐브 뮤비, 트랙 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첫 번째 싱글 '기다릴게'를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플레이브는 '여섯 번째 여름', 캐롤 송 'Merry PLLIstmas'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버추얼 아이돌 신드롬 중심에 섰다. 

특히 '여섯 번째 여름'은 2023년 데뷔한 신인그룹 중 멜론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으로 기록되며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음반 성적도 우수하다. 미니 1집 'ASTERUM : The Shape of Things to Come'은 초동 20만 장을 기록하며 버추얼 아이돌 시장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플레이브의 미니 2집 'Asterum : 134-1'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반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트윗하기

나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