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크래비티(CRAVITY)가 깜짝 컴백을 알렸다.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크래비티는 특유의 청춘 에너지를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선명하게 적힌 앨범명 '에버샤인' 뒤에 의문의 문장들이 흐릿하게 적혀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크래비티만는 그룹 특유의 청량한 이미지와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독보적인 청춘 서사로 매 앨범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 계단식 성장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선 시커'를 통해서도 27만장 이상의 초동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를 개최하고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알리는 등 해외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새로운 앨범으로 2024년을 시작하는 크래비티가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크래비티의 새 앨범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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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