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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우먼 등장, 마블 신작 ‘마담 웹’ 3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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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우먼 등장, 마블 신작 ‘마담 웹’ 3월 개봉 확정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2.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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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마블 새 히어로 드라마 '마담 웹'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 

소니 픽쳐스는 7일 영화 '마담 웹'(감독 S.J. 클락슨)의 국내 개봉일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를 공개했다.

'마담 웹'은 우연한 사고로 미래를 볼 수 있게 된 구급대원 캐시 웹(다코타 존슨 분)이 거미줄처럼 엮인 운명을 마주하며 같은 예지 능력을 가진 적 심스(타하르 라임 분)에 맞서 세상을 구할 히어로 마담 웹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마블의 NEW 히어로 드라마.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사진=소니 픽쳐스 제공]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 능력을 가진 마담 웹 역을 맡은 다코타 존슨의 강렬한 모습을 중심으로 운명의 거미줄로 얽힌 세 명의 학생들, 그리고 이들을 위협할 강력한 빌런 이지키얼 심스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거미줄로 얽힌 운명 지켜낼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라는 카피는 세상의 운명을 건 마담 웹과 심스의 숨막히는 대결을 예고한다.

메인 예고편은 뉴욕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구급대원 캐시 웹이 우연한 사고를 겪은 후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알 수 없는 환영에 혼란을 느끼던 캐시 웹은 빌런 심스로부터 세 명의 학생들이 죽임을 당하는 미래를 보게 된다.

미래를 바꾸려는 빌런 심스와 맞서기 위해 자신의 예지 능력을 활용하는 캐시 웹의 모습은 기존 마블 히어로 영화에서 본 적 없던 새로운 느낌의 매력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다코타 존슨은 특유의 섬세한 열연을 통해 평범한 구급대원 캐시 웹에서 스스로의 능력을 자각하고 아이들을 지키기 시작하는 새 히어로 마담 웹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내 작품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마담 웹'은 '히어로즈', '디펜더스'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S.J. 클락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서스페리아',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로스트 도터'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코타 존슨부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하며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시드니 스위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에 연이어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이사벨라 메르세드, '프리키 데스데이'  셀레스트 오코너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모여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아바타', '블랙 위도우'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품에 참여한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펼쳐질 새로운 세계관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마담 웹'은 2024년 3월 1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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