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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전술·통솔력 논란’ 클린스만 경질 건의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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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무전술·통솔력 논란’ 클린스만 경질 건의 [SQ현장]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2.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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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경질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KFA) 기술위원장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클린스만 감독이 더 이상 대표팀 감독으로 리더십을 계속 발휘하기 힘들다는 판단이 있었다.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모아졌다”고 했다. 이날 모아진 의견은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이클 뮐러 KFA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9명의 전력강화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5시간 남짓 회의를 거친 뒤 이런 결정을 내렸다. 당초 3시간 정도 회의가 예정됐으나 시간을 훌쩍 넘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스포츠Q(큐) DB]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스포츠Q(큐) DB]

클린스만 감독은 취임 이후 전술 부재에 내내 시달렸다. K리그를 홀대했다는 비판에 놓였으며 지난해 중순에는 잦은 외유로 자리를 비웠다. 대표팀 감독을 하면서 ESPN 등에 출연해 유럽 축구를 리뷰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행보를 보였다.

그는 논란 가운데에서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해왔으나 이마저도 4강에서 탈락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전날인 14일에는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다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선수단 통솔 능력에도 문제가 있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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