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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하나은행, ‘축덕카드 시즌2’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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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하나은행, ‘축덕카드 시즌2’ 런칭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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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축덕카드 시즌2’가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하나카드과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K리그 통합 팬카드 K리그 축덕카드 시즌2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축덕카드는 ‘집에서부터 축구장까지 혜택이 함께하는 단 하나의 카드’이다. 2019년 출시돼 K리그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약 26만좌가 발급되며 K리그 팬의 직관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연맹과 하나은행, 하나카드는 축덕카드 출시 5주년을 맞이해 카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K리그 팬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축덕카드 디자인 공모’ 이벤트를 실시했다.

K리그는 하나,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과 팬카드 '축덕카드 시즌2' 런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를 통해 채택된 축덕카드 디자인은 ‘K리그는 하나’라는 슬로건과 함께 K리그 25개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하여 ‘하나’됨을 표현하고 동시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하나은행을 의미하는 상징성을 녹여냈다. 가로형과 세로형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K리그의 새 시즌 개막과 K리그 축덕카드 시즌2 출시를 기념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을 받는다. 구매 횟수는 월 2회, 1일 2매로 제한된다.

축덕카드 소지자는 대전하나시티즌 MD샵 구매시 상시 5%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통, 쇼핑, 간편결제 등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K리그의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다. 올 시즌 ‘하나은행 K리그 2024’를 공식 리그 명칭으로 사용한다. 올해도 연맹과 하나은행은 리그와 기업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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