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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잘난 아우 '크라임씬 리턴즈', 마지막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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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보다 잘난 아우 '크라임씬 리턴즈', 마지막 범인은?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2.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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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크라임씬 리턴즈'가 마지막 에피소드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티빙 오리지널 추리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내달 1일 최종 에피소드 '풍무 회장 살인 사건'을 공개한다. 매 에피소드 공개와 동시에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크라임씬 리턴즈'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이목이 집중된다.

JTBC 예능 시리즈로 시작해 토종 OTT 티빙으로 플랫폼 변화를 준 '크라임씬 리턴즈'는 TV예능 제약을 벗고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로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공개 첫 주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 3주에 걸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정상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이번 시즌은 '크라임씬' 상징과도 같은 장진, 박지윤, 장동민은 물론 키, 주현영, 안유진 등 뉴 페이스의 과몰입 추리는 신·구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조합으로 시청자 극찬받고 있다.

또한 '공항 살인 사건', '고시원 살인 사건', '법원 살인 사건', '교주 살인 사건' 등 실마리가 풀릴 수록 경악을 자아내는 역대급 에피소드로 '크라임씬'의 완벽한 복귀전을 완성했다. 여기에 엔딩 크래딧까지 이스터 에그들로 가득해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했다.

최종 에피소드는 앞선 에피소드를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풍무 그룹'이 중심이 된다. 세 번째 에피소드 '법원 살인 사건' 이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한 풍무 그룹의 곽곡두 회장이 유서를 남기고 사망한 채 발견된 것. 자살과 타살을 두고 의혹이 번지는 가운데 풍무 그룹과 연관된 다섯 명의 인물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사진=티빙 제공]
[사진=티빙 제공]

피해자 곽곡두 회장의 직속 비서였던 '장비서' 장진부터 회장의 아내 '장사모' 장동민, 풍무 그룹의 사장이자 2인자 '키사장' 키, 풍무 그룹의 연구원 '주연구' 주현영, 그리고 풍무 그룹의 상무이자 회장의 혼외자인 '곽유진' 안유진이 시청자를 뜨거운 추리 세계로 끌어들인다. 박지윤은 다시 한 번 탐정 역을 맡아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사건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상상 이상의 전개가 펼쳐질 전망. 사건이 발생한 회장실을 포함해 거대한 풍무 그룹 세트를 샅샅이 털어내는 순간 피해자와 여러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용의자들의 본 얼굴이 서서히 드러난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리며 모든 이야기를 완성할 단 한 명의 진범은 누가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크라임씬 리턴즈' 최종 에피소드는 오는 3월 1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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