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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휴식기 끝... 베이비몬스터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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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휴식기 끝... 베이비몬스터 본격 활동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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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데뷔와 함께 휴식기를 공표했던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이 복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건강을 위한 휴식기를 마친 아현이 오는 4월 1일 발표하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부터 공식 합류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는 당초 7인조 데뷔를 발표했으나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게 되며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 6인조 체재 활동을 이어왔다.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 아현.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 데뷔 4개월 만에 출격하는 아현은 노래와 랩, 춤, 비주얼까지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멀티플레이어로서 '확신의 센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큰 기대를 모았다. 데뷔 전 커버했던 찰리푸스의 'Dangerously' 영상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고, 현재 유튜브에서 40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YG가 공개한 'BABYMONS7ER VISUAL FILM' 영상 마지막 장면에는 실루엣으로 등장하는 아현의 모습이 담겼다. 아현은 짧은 순간만 모습을 드러냈음에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강렬한 힙합 무드의 'BATTER UP', 보컬 역량을 고스란히 담은 팝 발라드 'Stuck In The Middle'를 발표했다. 

두 번의 신곡 발표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음악 방송, 팬 미팅 등의 활동을 펼치지 않은바. 아현이 합류하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완전체 시너지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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