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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 '크라임씬' 인기 배턴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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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 '크라임씬' 인기 배턴 터치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3.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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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티빙 오리지널 예능 '크라임씬 리턴즈'가 폭발적인 인기 속에 막 내린 가운데 프로파일링 맛집 '풀어파일러'가 추리 계보를 이어간다. 

한국 최초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가 13일 5MC 권일용,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박선영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을 공개했다.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 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 국내 대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의 지도하에 4MC들이 '풀어파일러'로 거듭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다. 

[사진='풀어파일러4' 제공]
[사진='풀어파일러4' 제공]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풀어파일러' 시리즈를 이끄는 수장 권일용을 필두로 '경력직 풀어파일러'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와 새롭게 투입된 '신입 풀어파일러' 박선영이 사건 현장에 함께 출동한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폴리스라인, 증거품 번호, 사망자의 흔적을 그린 실루엣 등이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하고 "모이면 사건이 보인다"라는 카피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5MC의 예리한 눈빛들이 강렬하게 다가온다. 

'풀어파일러'는 퀴즈의 상금을 적립해 시즌이 종료된 뒤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 기관에 전액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에 원년 멤버인 권일용, 서장훈 등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서장훈은 지난 시즌 당시 "순수 케이블 채널에서 시즌을 이어간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굉장히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사명감을 갖고 하고 있다. 시즌4, 5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약속의 시즌4'로 돌아온 '풀어파일러4'를 맞이해 5MC들은 더욱 커진 사명감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각오와 열의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 이어 흔쾌히 합류해주신 권일용 교수님과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 씨께 감사드린다. 또한 새롭게 합류해 열공을 펼치고 계신 박선영 씨 역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5MC의 애정이 남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진행중이다. 이 같은 출연진의 열정과 케미가 본편에도 고스란히 묻어났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풀어파일러4'는 오는 28일 저녁 8시 AXN, K-STAR, 더라이프, SmileTV Plu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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