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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2026년까지 스폰서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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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LA다저스와 2026년까지 스폰서십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3.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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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와 굳건한 관계를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진로(JINRO)’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저스와의 스폰서십 계약을 3년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MLB팬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인 진로를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2012년부터 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프로모션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바(HITEJINRO BAR).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다저스 파트너사로서 로고 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 광고 설치, 시음 행사 진행과 구단 공식 매거진 ‘인사이더’를 통한 제품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경기장 내에서 상시 노출이 가능한 광고판(Permanent sign)을 관중석에 추가로 설치해 진로 브랜드 노출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저스 구장 대표 행사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포함한 다양한 후원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장 내 단독 판매 부스인 ‘하이트진로 바’와 11개 매점에서는 과일 소주 4종과 테라 캔맥주, 그리고 ‘진로 소주 쏘 블루’ 칵테일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다저스 구장 내 과일소주 판매량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약 31%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하이트진로는 복숭아 과일 소주를 추가로 판매하고 다양한 판촉 행사를 진행해 현지인 음용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저스는 지난해 MLB 내 구장 관객 동원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스포츠 역사상 최대인 10년 7억달러(약 9240억원)에 오타니 쇼헤이(일본)를 영입했다. 오타니를 포함한 다저스 선수단은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참가하고 있다. 20~21일 김하성과 고우석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공식 개막전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화제성을 활용, 한국과 미국 현지를 넘어 글로벌 시장 내 진로의 브랜드 노출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 소주를 수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종합주류 회사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 진로를 앞세워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인 음용을 확대해 나가며 K-소주 열풍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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