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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KBO 교류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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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KBO 교류 세미나 개최
  • 김진수 기자
  • 승인 2024.03.2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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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진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메이저리그(MLB)와 2차례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KBO는 “지난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19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MLB-KBO 교류 세미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최를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MLB 사무국·구단 관계자들과 KBO리그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MLB-KBO 교류 세미나 사진. [사진=KBO 제공]
MLB-KBO 교류 세미나 사진. [사진=KBO 제공]

15일에는 마이클 힐 MLB 현장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저스틴 클렘 MLB 리플레이 운영 부사장이자 서울 시리즈 심판 총괄이 KBO 심판위원장, 비디오판독센터장 등과 만나 규정·규칙 등 경기 운영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MLB 부사장이자 국제 비즈니스 운영을 담당하는 켈헴 솔터가 ‘MLB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MLB는 야구의 세계화, 경제적 성장을 위해 MLB 월드투어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에는 ‘MLB 구단에서의 데이터 분석 활용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조시 스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총괄 매니저는 구단이 현재 활용하는 데이터 분석 방식을 공유하고 KBO리그 관계자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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