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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연기력 비결은 10년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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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연기력 비결은 10년 내공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6.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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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출연 배우 임세미가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임세미는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에서 윤승혜 역을 맡고 있다. 드라마 중반부에 가까워온 현재, 임세미는 내면의 아픔에도 밝고 긍정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극중 윤승혜의 첫 등장은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이었다. 이후 남모를 상처와 어려운 상황에 맞서며 변화하는 입체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 '오늘부터 사랑해' 임세미 [사진=방송 캡처]

임세미는 2004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반올림', '호박꽃 순정',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투윅스', 영화, 다양한 연극 등에 출연했다. 전작 '사랑만 할래'부터 주연 반열에 올라서며 그동안 쌓았던 연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에서 최지영 PD는 임세미에 대해 “정말 연기를 잘한다. 화면에 담기고 표현되는 여주인공의 매력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 안내상은 ”임세미가 그동안 연기내공을 착실히 쌓아왔다. 많은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임세미, 박진우, 김세정, 고윤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그린 이야기로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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