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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멀티골' 윤빛가람, 클래식 14R 으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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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멀티골' 윤빛가람, 클래식 14R 으뜸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6.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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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 승리' 제주, 위클리 베스트팀 선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윤빛가람(25·제주 유나이티드)이 K리그 클래식 한주간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윤빛가람을 뽑았다”며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윤빛가람은 지난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성남 FC와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제주의 4-3 승리를 견인했다.

▲ 윤빛가람이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윤빛가람 외에 미드필더에는 웨슬리(부산), 황지수(포항), 진대성(제주)가 선정됐다. 공격수로는 정대세(수원)와 정조국(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최재수(수원)와 이경렬(부산), 김영빈, 이종민(이상 광주)이, 골키퍼에는 이범영(부산)이 선정됐다.

한주간 최고의 경기는 7골을 주고받은 제주와 성남간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제주가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 현대오일뱅크 2015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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