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산전서 팀 3-2 역전승에 기여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충주 험멜 이현창(30)이 K리그 챌린지 위클리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중원에서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을 지원했다. 상황에 따라 직접 가담해 득점포 가동, 1골 2도움을 기록했다”며 이현창을 K리그 챌린지 14라운드 MVP로 뽑았다.
이현창은 지난 7일 안산 경찰청과 홈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날 승리로 충주는 2연승 내달리며 7위에 올랐다.
챌린지 14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에 조석재(충주)와 자파(수원 FC)가, 미드필더에는 노병준(대구), 임창균(경남), 이현창(충주), 최현태(상주)가, 수비수에는 정우재(충주), 베리(안양), 블라단(수원 FC), 이원재(대구)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수문장으로는 양동원(상주)이 뽑혔다.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는 충주가, 위클리 매치로는 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안산전(충주 3-2 승)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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