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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로운 8인, '클레오파트라'에 대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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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새로운 8인, '클레오파트라'에 대적할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6.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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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클레오파트라에 대적할 만한 무대가 나올까.

MBC '일밤-복면가왕'이 새로운 8인의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4, 5대 가왕을 차지했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정은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6대 가왕에까지 올랐다.

28일 방송에서는 이에 도전하는 가왕 후보를 뽑기 위한 8인이 대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더욱 화려해진 수준급의 무대와 놀라운 반전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 '복면가왕' [사진=MBC 제공]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웃음 포인트로 잡은 것은 판정단의 추리다. '복면가왕'은 출연자의 가창력뿐 아니라 그의 정체를 추리하는 것으로도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는 본인의 턱을 걸고 복면가수를 확신한다. "그 사람이 아닐 경우 턱을 만져도 되냐"는 판정단의 말에 김구라는 "아니라면 내 턱을 뽑아도 된다"고 장담한다. 그간 김구라는 다방면의 음악 지식과 예리한 시선으로 캔의 이종원, 뮤지컬배우 이건명, 빅스 켄의 정체를 한 번에 유추하는 등 높은 적중률을 보여왔다.

또한 한 복면가수는 "과거 신봉선이 내 번호를 물어본 적 있다"고 발언해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기기도 한다. 판정단의 신봉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대체 누구냐"고 응했으나 복면가수는 "내 전화기를 빼앗아 번호를 가져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다.

한층 다양해진 8인 복면가수의 무대와 판정단의 추리는 28일 오후 4시 50분 '일밤-복면가왕'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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