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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코' 3회 19금 방송으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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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코' 3회 19금 방송으로 편성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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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예술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 스타 코리아'(이하 '아스코') 3회가 19금으로 편성됐다.

'아스코'의 세 번째 미션은 '사회적 금기'였다. 도전자들은 부모와의 관계, 성, 종교나 정치적 신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소재를 파격적으로 표현하며 작품을 제작했다. 이에 '아스코' 제작진은 3회를 19금 방송으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한 참가자는 부모의 성을 주제로 설치 및 퍼포먼스 작품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MC 정려원과 심사위원, 타 참가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 '아트 스타 코리아' 3회 [사진=CJ E&M]

'아스코' 제작진은 "참가들의 상상력이나 창의성이 매우 독특해서 MC 정려원 씨나 심사위원, 타 도전자들까지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사회적 금기'라는 무거운 주제에 접근하는 참가자들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 '아트 스타 코리아' 예고 영상 [사진=CJ E&M]

한편 ‘아스코’ 방송 전부터 온에어되었던 예고편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는 '19금 토크왕'이라 불리는 신동엽이 "X드립 배틀을 하고 싶었다"는 참가자의 발언에 말을 더듬거리는가 하면, 나영석 PD는 '아스코' 작품들을 보고 방송 심의를 걱정했다. 

‘아스코’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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