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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떠도는 저니맨' 호나우지뉴, 이번엔 플루미넨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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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떠도는 저니맨' 호나우지뉴, 이번엔 플루미넨시행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12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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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이후 4년 사이 4번이나 소속팀 바꿔

[스포츠Q 최영민 기자] ‘외계인’ 호나우지뉴(35)가 2011년 이후 4번째로 소속팀을 옮겼다.

축구전문 언론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호나우지뉴가 멕시코의 퀘레타로를 떠나 고국 브라질의 플루미넨시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퀘레타로와 계약이 해지되면서 터키, 미국 진출을 모색하던 호나우지뉴는 고국으로 발길을 돌려 플루미넨시행을 택했다. 호나우지뉴는 플루미넨시 트위터 계정을 통해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자신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 호나우지뉴가 2011년 이후 4번째 소속팀인 브라질 플루미넨시로 이적했다. [사진=플루미넨세 공식 트위터 계정 캡쳐]

호나우지뉴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이탈리아 AC밀란, 2011년부터 브라질의 플라멩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4-2015 시즌에는 멕시코 퀘레타로에서 뛰었다. 호나우지뉴는 2011년 이후 4번이나 소속팀을 옮기며 예전 유럽에서 명성을 떨치는 시절과 정반대인 ‘저니맨’으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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