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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세월호 사고 애도의 뜻으로 '힐링캠프' 녹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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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세월호 사고 애도의 뜻으로 '힐링캠프' 녹화 연기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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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배우 이지아가 SBS 토크 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를 연기했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때문에 이번주로 예정돼있던 '힐링캠프'의 녹화를 연기했다. 현재 녹화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매체들과의 인터뷰 또한 잠정적으로 연기한 상태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향후 계획에 대해 "'힐링캠프'와 인터뷰 일정만 있으며 고려하고 있는 차기작은 없는 상태다"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로 안방극장에 2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세결여’에서 두 번의 결혼 실패 경험을 가진 은수의 심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시청자의 몰입을 도왔다는 평을 얻었다.

▲ 이지아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지아는 그동안 예능이나 토크쇼 프로그램에 거의 출연하지 않아 ‘힐링캠프’를 통해 그의 연기 세계, 사적인 생활 및 심경 등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힐링캠프’는 21일 결방한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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