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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드라마 '인디언 썸머' 출연 제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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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드라마 '인디언 썸머' 출연 제의받아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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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드라마 ‘인디언 썸머’의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비가 ‘인디언 썸머’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나 확정된 건 아니다. 작품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인디언 썸머'는 남녀의 슬픈 사랑과 각자 다른 방식의 부성애와 모성애를 다루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이 작품은 힘들고 지친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치유하며 진정성을 상기하게 하는 기획 의도를 가졌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하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의 이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 PD와 비는 11년 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 비 [사진=큐브디씨]

올해 1월 6집 ‘레인 이펙트’를 발표하며 오랜만에 국내 활동에 주력했던 비는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과 함께 촬영한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여배우 유역비와 함께 영화 ‘노수홍안’을 촬영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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