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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부부 결혼 9년 만에 2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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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부부 결혼 9년 만에 2세 가져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4.2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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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기자] 한가인(32)-연정훈(36) 부부가 결혼 9년 만에 드디어 부모가 됐다.

21일 오후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한가인이 현재 임신 중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최측근들에게만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는 2003년 KBS 1TV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동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의 열애 끝에 2005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23세의 한가인은 드라마 ‘애정의 조건’의 히트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여고생 은주를 연기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던 터라 두 사람의 결혼식은 큰 화제가 됐다.

▲ 한가인, 연정훈 부부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그동안 한가인과 연정훈은 방송에서 잉꼬부부의 모습을 과시했지만 2세가 없어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한편 한가인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 개론’ 이후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으며 연정훈은 지난해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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