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주희 기자] “혹시 결혼했나요?”

요즘 예능에서 자주 얼굴을 드러내고 있는 셰프 오세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핫하다.

지난 20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오세득이 아주 특별한 요리 솜씨와 함께 찰진 재미를 선사하자 그의 개인 신상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 가운데 여성 시청자들이 진한 호기심을 드러내는 것은 결혼 여부다.

최근 오세득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지난 1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는 셰프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이 이탈리아 현지 생중계 진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셰프들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인 ‘피콜로 라고’의 11가지 코스요리를 맛보며 먹방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최현석은 오세득의 결혼여부에 대한 댓글에 “오세득 셰프는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혼자의 삶을 살았다”며 운을 뗀 뒤 “많은 분들이 저보다 나이가 많다고 아시지만 저보다 동생이다”며 상대적으로 자신이 동안이라는 것을 은근히 과시했다.

이어 오세득은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있다. 나이 차이 많이 난다”며 답했다.

그러자 최현석은 “자랑하는 거다. 여자친구에 대해 되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성격 그런 것 보다는 집안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오세득은 “내가 언제 집안 이야기를 많이 했냐”며 응수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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