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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만의 대포' 추신수, 시즌 12호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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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만의 대포' 추신수, 시즌 12호 홈런 '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07.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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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콜로라도전서 4회 우월 솔로포 작렬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7월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대포라 더 의미 있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서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회 팀이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쳤다.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카일 켄드릭의 4구를 타격, 비거리 127m에 달하는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일 볼티모어전 이후 정확히 20일만의 아치다.

앞서 2회초 1타점 2루타로 타점을 뽑은 추신수는 이날 홈런으로 2타점째를 올리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맹타를 계기로 추신수가 붙박이 선발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텍사스는 5회 현재 콜로라도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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