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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호흡' 엄정화, 아직도 복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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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과 호흡' 엄정화, 아직도 복근이?
  • 김주희 기자
  • 승인 2015.07.30 0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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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주희 기자] “아직도 그 몸매를 유지하고 있을까?”

영화에서 송승헌과 호흡을 맞추는 엄정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 팬은 그녀의 몸매에 대한 진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실 엄정화는 탄탄한 몸매를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 12월에는 자신의 복근도 공개한 바 있다. 영화 속에서 송승헌과 케미를 드러내는 것도 우월한 외형이 한몫하기도 한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아이 둘 딸린 엄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가족극이다. 엄정화, 송승헌,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 등이 출연하며 영화 '나쁜 피', '육혈포 강도단' 등을 만든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13일 개봉.

당시에도 엄정화 복근공개는 상당히 특별하게 다가왔다. 먼저 그녀의 나이다. 포털 프로필상에 엄정화는 1969년생이다. 그렇다면 올해 우리나이로 마흔 일곱의 나이다. 아직 미혼이긴 하나 한창 중년의 나이다. 자연적으로 나잇살이 자연스럽게 붙을 연령대다. 하지만 그녀는 예외였다. 엄정화 복근공개 모습에 다들 놀라는 첫 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당시 엄정화는 "다시 운동 몰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놓았다. 한데 이 사진 한 장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함께 복부에 선명이 그어진 11자 복근은 정말 탄성을 자아냈다. 나잇살 제로 군살 제로 그야말로 완벽한 모습이었다. 엄정화 복근공개 사진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다.

사실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 복부에 군살이 끼는 등 나잇살이 붙게 마련이다. 그렇다보니 젊었을 때보다 나이들어 복근을 만든다는 것은 갑절로 힘든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 엄정화 복근공개 사진에서 드러나듯 그녀의 몸매는 40대 후반에 접어든 여성의 그것이라곤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단단하다 못해 아름답기까지 하다.

송승헌과 부부 연기를 하는 것도 어쩌면 엄정화의 이같은 철저한 관리 덕이 아닐까? 송승헌 엄정화의 찰진 호흡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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