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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파요' 다저스 커쇼, 로테이션 거르고 에인절스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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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파요' 다저스 커쇼, 로테이션 거르고 에인절스전 대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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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이후 2년 10개월만 둔부 통증

[스포츠Q 민기홍 기자]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7)가 로테이션을 걸렀다. 큰 부상은 아니다.

커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엉덩이 쪽에 불편함을 느껴 다음날로 등판을 미뤘다.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커쇼는 다음달 1일 열리는 LA 에인절스전에 선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커쇼는 2012년 9월 오른쪽 둔부에 통증을 느껴 선발을 거른 적이 로테이션을 거른 적이 있다.

커쇼는 지난 2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3피안타 완봉승을 거두는 등 3경기 29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커쇼를 대신해 마이클 볼싱어가 1주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볼싱어는 지난주 잭 그레인키가 출산 휴가로 빠진 사이 로테이션을 메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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