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샤이니 민호 출연 '처음이라서' 캐스팅 사실 알려
상태바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샤이니 민호 출연 '처음이라서' 캐스팅 사실 알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03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연나경 기자]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합격한 드라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할아버지에게 "저 스스로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번엔 붙자고 생각했는데 정말 연락이 왔다"며 기쁨을 표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오디션에 합격한 드라마는 오는 9월에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다. '처음이라서'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 로맨스로, 샤이니 민호와 배우 박소담이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화제를 낳았다.

▲  조혜정[사진=수현재 엔터테인먼트]

조혜정은 오디션 당시 정현정 작가에게 부탁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정현정 작가는 "극중 통통한 몸매여도 친구들에게 '있는 그대로가 예뻐'라는 얘기를 듣는 사랑스런 매력의 오가린이 조혜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이라며 조혜정에게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처음이라서' 제작진은 "조혜정이 2, 3차 오디션때는 실제모습 그대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는데 대본에서 오가린이 튀어나온 줄 알았다. 솔직하고 엉뚱하고 있는 그 자체의 모습이 사랑스런 캐릭터를 조혜정이 잘 녹여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혜정이 출연하는 온스타일 오리지널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민하면서 성숙해져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샤이니 민호, 배우 박소담, '쇼미더머니4' 출연배우 김민재, 배우 이이경, '풍문으로 들었소'의 정유진이 조혜정의 친구들로 분한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