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래퍼 치타가 '반전 애교'를 선보였다. 

음악사이트 멜론은 4일 정오, 멜론TV-해시태그 영상을 통해 래퍼 치타의 모습을 공개했다. 치타는 해당 영상에서 "치타 드디어 앨범 내또.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또"라며 애교 섞인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치타는 “팬들이 짧은 머리와 목소리, 입꼬리를 좋아해준다”며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짚고 “예쁘고 매력도 많은 배우 이하늬를 닮았다는 말이 최고의 칭찬 같다”고 말했다.

또한 치타는 이번 타이틀곡 ‘마이 넘버(My Number)’의 리스닝 포인트를 ‘솔직한 가사’로 꼽았다. 치타는 “나는 변한 것이 없지만 상황과 위치가 달라져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 바뀌었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다. 앞으로 넘보지 못할 음악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는 자신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특히 파격적인 콘셉트로 관심을 끈 뮤직비디오에 대해 “의상, 헤어, 메이크업, 음악까지 모든 방면에 내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며 “뮤직비디오 보고 너무 놀라지 말아달라. 해치지 않는다”는 위트 섞인 말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치타의 ‘멜론TV-해시태그’인터뷰는 멜론 홈페이지와 멜론 모바일 앱, 로엔의 글로벌 K-POP 통합브랜드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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