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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김성령 창감독 23일 칸 레드카펫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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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김성령 창감독 23일 칸 레드카펫 선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5.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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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유준상과 김성령 그리고 창감독이 오는 23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전세계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추격 액션영화 '표적'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광역수사대 송반장 역의 유준상, 중부서 형사 영주 역의 김성령이 오는 23일 0시30분에 열리는 프리미어에 참석한 뒤 공식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 유준상

창감독과 김성령은 이번이 첫 방문이며 유준상은 '하하하' '북촌방향' '다른 나라에서'에 이은 네 번째 방문이다. 도망자 여훈 역의 류승룡과 레지던트 태준 역의 이진욱은 각각 영화와 드라마 준비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다.

지난달 30일 개봉된 '표적'은 박스오피스 2위와 함께 관객의 호평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다운 리듬감 넘치는 연출력으로 빠른 사건 전개에 긴장감을 더한 창감독을 비롯해 연기 인생 최초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김성령, 소름끼치는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유준상은 놓쳐서는 안될 관람 포인트라는 평을 얻는 중이다.

▲ 김성령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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