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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두 도약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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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두 도약 '진인사대천명'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5.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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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코리아리그] 2위 웰컴론, 인천도공에 패할 경우 두산이 챔피언전 직행

[스포츠Q 강두원 기자] 두산이 10골을 폭발시킨 윤시열의 활약에 힘입어 충남체육회를 꺾고 정규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두산은 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마지막 경기에서 충남체육회에 26-22로 승리했다.

승점 2점을 추가한 두산은 정규리그 최종 성적으로 9승3패 승점 18을 기록하며 2014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2위를 확보한 두산은 6일 웰컴론-인천도시공사전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다. 현재 1위 웰컴론이 8승1무2패 승점 17을 기록하고 있어 만약 인천도시공사에 패할 경우 두산이 승점 1점차로 앞서게 된다.

▲ 5일 열린 2014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두산이 10골을 기록한 윤시열(위)의 활약에 힘입어 충남체육회를 꺾고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2월 23일 충남체육회전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는 윤시열.[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정규리그 1위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만큼 두산은 웰컴론의 경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보인다.

두산의 윤시열은 이날 10골을 추가하며 총 85골을 기록, 2014시즌 득점왕을 예약했다. 2위 이현식(웰컴론)이 69골을 기록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득점왕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인천시청이 컬러풀대구에 28-20으로 승리하며 승점 2점을 추가해 승점 22로 2위에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6일 1위 서울시청(승점 23)과 3위 원더풀삼척(승점 21)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서울시청이 승리 혹은 무승부를 기록하게 될 경우 인천시청은 2위를 유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컬러풀대구는 승점 19로 4위를 확정지으며 준플레이오프(8일)에 나서게 됐다.

이날 양 팀은 패배를 기록하게 될 경우 4위로 처져 준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하는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측됐으나 인천시청이 전반에만 16-9로 앞서며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인천 골키퍼 오영란은 이날 역시 40%의 방어율을 보이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MVP는 8골을 기록한 인천시청의 신은주가 받았으며 류은희 역시 7골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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