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했다.
13일 오전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Q에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은 사실이다.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1년 7개월만에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윤아와 이승기는 지난 해 공식적으로 교제중임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당시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고 조심스럽게 열애사실을 밝혔다.
윤아는 2007년 싱글앨범 '다시만난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의 멤버로, 현재 소녀시대 선행 싱글 활동을 마치고 정규 5집 'Lion Heart'의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승기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로, 지난 5월 정규 6집 '그리고…'를 발매했다. 현재 이승기는 '삼시세끼' 나영석 PD와 '신서유기'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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