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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직접 키운 옥수수로 만든 '콘수프'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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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직접 키운 옥수수로 만든 '콘수프'는 어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08.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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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세끼 하우스의 옥수수 밭에서 만든 옥수수로 콘수프가 만들어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그동안 정성껏 길러왔던 옥수수를 이용해 '콘수프'를 만드는 장면이 그려졌다.

옥수수를 삶아 알을 빻는 작업을 하던 이선균은 솥을 이용하는 것은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 이선균은 "작은 절구에 언제 다 하냐"며 솥을 들어 올렸다. 구석에 있던 왕 방망이를 찾아 절구질을 시작했다.

▲ tvN '삼시세끼' 이선균이 절구 대신 솥을 이용해 콘수프를 만들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절구계의 신세계'를 연 이선균은 "효율적으로 빠르게 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자신을 보며 "나 지금 왜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냐"며 자조적인 웃음을 흘렸다.

이선균은 "여기서는 뭔가 적극적으로 의지를 표현하면 안되는구나"라며 세끼 하우스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콘수프를 만드는 내내 이선균은 앞장 서 간을 보는 등 셰프다운 면모를 뽐냈다.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등이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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