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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마술사 이은결, ‘미스 마리테’ 서유리 웃기려다 울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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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마술사 이은결, ‘미스 마리테’ 서유리 웃기려다 울린 사연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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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여덟 번째 대결에서 세 번째 출연 만에 드디어 1위 자리를 거머쥔 마술사 이은결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 자리에서 여태껏 볼 수 없던 최대 규모의 마술과 함께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울려 주목받고 있다.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이은결은 1위 타이틀 방어를 위해 국내 최고 마술사의 명예를 걸고 최대 규모의 진짜 마술을 선보인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서유리를 웃기려다 울린 사연과 함께 철판통과 마술을 선보인 이은결 [사진 = MBC 제공]

이은결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마술사 중 한 명이지만 그동안 ‘마리텔’에서는 그가 평소 마술무대에서 선보이던 대형 일루션보다는 자잘한 트릭이 돋보이는 마술을 주로 선보여 왔다. 

하지만 네 번째 출연이자 지난주에 이은 연속 1위 타이틀 방어가 걸린 15일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역대급 초대형 일루션”이라며 진짜 마술사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자신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이은결의 이번 방송에는 마술무대에 등장하는 진짜 미녀 도우미가 등장해 이은결과 함께 철판 통과 마술을 벌여 채팅창의 환호를 받았고, 이은결이 녹화마다 선보이고 있는 ‘미스 마리테 서유리를 웃겨라’에서는 서유리를 웃기려다 오히려 울리는 모습이 등장해 네티즌들이 “서유리를 웃겨라가 아닌 서유리를 울려라”라며 반박을 제기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은결은 이번 방송을 통해 마술을 처음 시작하게 된 충격적인 사연과 더불어 20년 동안 마술 외길을 걸어온 일대기를 재현해 네티즌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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