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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김경훈, 오현민-이준석에게 가넷 앵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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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김경훈, 오현민-이준석에게 가넷 앵벌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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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칩이 0개가 된 김경훈이 오현민과 이준석에게 가넷을 달라고 요청하며 게임판을 뒤흔들었다.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8화의 메인매치인 '마이너스 경매2'에서 김경훈은 경기 초반 무리한 패스로 칩이 0개가 되면서 위기에 몰렸다.

▲ 이준석에게 가넷을 달라고 요청하는 김경훈 [사진 =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연속된 숫자큐브를 확보해야만 유리한 '마이너스 경매2'의 게임 룰로 인해 정작 칩이 없는 김경훈에게는 풍부한 협상의 여지가 생겨버렸다. 칩이 없는 김경훈이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숫자큐브를 확보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숫자큐브가 필요한 플레이어들이 김경훈에게 가넷으로 패스할 것을 요구하게 된 것.

이에 김경훈은 히든큐브를 확보한 후 장동민에게 "가넷을 다 주시면 히든큐브를 드리겠다"고 제안하기도 하고, 오현민과 이준석을 따로 불러 "필요한 숫자가 있으면 말해달라"며 대신 그 숫자를 패스해줄테니 패스에 필요한 가넷을 달라는 요청을 했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15일 방송된 8화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마이너스 경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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