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장동민이 새로운 작전을 구상하고 나섰다.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8화의 메인매치인 '마이너스 경매2'에서 장동민은 30번대의 높은 숫자가 등장하자 전략을 바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넷을 받고 자신이 불리한 숫자를 끌어안는 작전을 구상했다.
'마이너스 경매2'에서는 칩이 한정되어 있기에 플레이어들이 칩을 대신해 자신이 보유한 가넷으로 불리한 숫자큐브를 패스하는 모습이 연이어 연출됐다. 이에 장동민은 가넷 갯수가 9개로 줄고 30번대의 불리한 숫자큐브가 등장하자 자신이 그 숫자를 끌어안는 대신 가넷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받는 작전을 구상한 것이다.
장동민은 "내가 저 점수 먹을테니까 가넷 한 개씩만 줘라"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넷 하나씩 줘"라고 큰 소리를 쳤고, 구상대로 높은 숫자를 낙찰받았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15일 방송된 8화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마이너스 경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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