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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나한테 가넷 하나씩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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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장동민, "나한테 가넷 하나씩만 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15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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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장동민이 새로운 작전을 구상하고 나섰다.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8화의 메인매치인 '마이너스 경매2'에서 장동민은 30번대의 높은 숫자가 등장하자 전략을 바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넷을 받고 자신이 불리한 숫자를 끌어안는 작전을 구상했다.

▲ 새로운 작전을 구상하고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넷을 요구한 장동민 [사진 = tvN '더 지니어스4' 방송화면 캡처]

'마이너스 경매2'에서는 칩이 한정되어 있기에 플레이어들이 칩을 대신해 자신이 보유한 가넷으로 불리한 숫자큐브를 패스하는 모습이 연이어 연출됐다. 이에 장동민은 가넷 갯수가 9개로 줄고 30번대의 불리한 숫자큐브가 등장하자 자신이 그 숫자를 끌어안는 대신 가넷을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받는 작전을 구상한 것이다.

장동민은 "내가 저 점수 먹을테니까 가넷 한 개씩만 줘라"며,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가넷 하나씩 줘"라고 큰 소리를 쳤고, 구상대로 높은 숫자를 낙찰받았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15일 방송된 8화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마이너스 경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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