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김경란이 데스매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명했다.
1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8화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2'에서 꼴찌를 차지한 아나운서 김경란은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하는 순간에 장동민을 지명했다.
김경란은 꼴찌를 했다는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죽더라도 이 친구 손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데스매치 상대로 장동민을 지명했다. '더 지니어스3'의 우승자인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4'에서 단 한 번도 데스매치를 가보지 않았다.
한편 8화 메인매치 '마이너스 경매2'에서는 홍진호가 단독 우승을 차지했으며, 두 개를 받은 생명의 징표 중 하나를 연합인 오현민에게 나눠줬다. 김경란과 장동민의 데스매치 종목은 '결합'으로 결정됐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15일 방송된 8화에서는 홍진호, 김경란,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여섯 명의 플레이어가 메인 매치 ‘마이너스 경매2’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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