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이 심이영의 주사에 깜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현모양처 스타일이었던 유현주(심이영 분)가 장성태(김정현 분)와의 상견례 자리에서 주사를 부렸다.
이날 김정현은 심이영의 집에 찾아와 정식적으로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술을 마셨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심이영이 술을 과도하게 마셨다.
심이영의 오빠는 "얘가 원래 술을 마시면 그분이 온다"며 "지금 너무 과도하게 술을 마신 것 같다.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오빠의 말대로 심이영은 이상한 웃음을 지으며 김정현을 당혹감에 빠뜨렸다. 술을 마신 이후 차 안에서도 심이영은 과도한 추태를 부리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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