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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비자금 장부 넘겼다는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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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비자금 장부 넘겼다는 말에…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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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정이연이 비자금 장부의 행방을 두고 아버지 김명수와 송하윤에게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댔다.

20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은아(정이연 분)는 아버지 용택(김명수 분)을 찾아가 비자금 장부를 경찰에 넘기는 것을 막아달라고 사정한다. 비자금 장부가 넘어가면 은아와 그녀의 어머니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할 상황.

▲ 비자금 장부를 넘겼다는 김명수의 말에 화를 내는 정이연 [사진 =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김명수는 은아의 부탁에도 단호하게 비자금 장부를 넘기겠다고 말했고, 이에 정이연은 아버지 김명수에게 "비자금 장부가 넘어가면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아?"라고 화를 낸다.

화를 내며 사장실에서 나오던 정이연은 사무실 앞에서 송하윤을 만나게 되고, 정이연은 송하윤에게 "너가 어떤 짓을 해도 인호 오빠(이해우 분)는 너가 가질 수 없어"라며 저주를 퍼부었다.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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