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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절정의 막장 "이결혼 안돼" 김정현·김혜리 격렬 몸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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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절정의 막장 "이결혼 안돼" 김정현·김혜리 격렬 몸싸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08.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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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김정현과 김혜리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며느리였던 심이영이 자신의 외숙모가 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20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와 추경숙(김혜리 분)이 몸싸움을 벌이며 격한 언쟁을 벌였다.

이날 김혜리는 "내가 저 애를 외숙모로 받아들이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 결혼은 절대 안 된다"고 소리쳤다. 그러자 김정현은 "왜 이러시냐. 우리가 결혼하는데 무슨 상관 하느냐 그만 이런 행동 멈추라"고 맞받아쳤다.

▲ 김정태와 김혜리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두 사람이 격한 언쟁을 벌인 이유는 심이영(유현주 역)과 김혜리의 관계 때문이다. 앞서 심이영은 김혜리의 며느리였다. 하지만 (남편과 아들이 죽은) 김혜리가 재혼한 이후 현 남편의 삼촌(김정현)이 심이영과 결혼을 앞두게 됐다.

예전 며느리가 외숙모가 되는 형국이 돼 버렸다. 김혜리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외숙모)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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