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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송하윤 보며 차가운 눈빛 "널 포기했지만,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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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송하윤 보며 차가운 눈빛 "널 포기했지만, 아직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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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이해우가 송하윤에게 미처 정리하지 못한 안타까운 감정을 선보였다.

20일 오전 9시 방송된 KBS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영희(송하윤 분)는 인호(이해우 분)의 집을 찾는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증인을 찾아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인호때문에 걱정이 많은 인호의 어머니가 영희를 불러 하소연을 한 것.

▲ 송하윤에게 차가운 눈빛을 보내는 이해우 [사진 =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화면 캡처]

송하윤은 인호 어머니의 하소연을 듣던 도중 이해우가 집에 돌아오자 이해우를 따라 그의 방에 들어간다. 하지만 이해우는 송하윤을 바라보지 않고 등을 돌린 채 차가운 눈빛만 보인다.

송하윤이 "어머니가 오빠가 하고 다니는 일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다"고 걱정하자, 이해우는 차가운 말투로 "나 아직 너 보는 거 힘들다. 널 포기하고 정리했지만 아직은 그래도 힘들다"며 송하윤에게 당분간 만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차갑게 전했다.

'TV 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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