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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수상한 흥신소, 송승환 어린이공연 '1+1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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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수상한 흥신소, 송승환 어린이공연 '1+1지원사업' 선정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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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코미디 연극 '수상한 흥신소'와 송승환의 어린이 공연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인터파크 티켓과 손잡고 진행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은 관객이 5만원 이하의 공연 티켓을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트 티켓에서 구매하면, 1장의 티켓을 더 무료로 구매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프리 오픈으로 예매할 수 있는 기간이 종료되면 오는 8월27일에 1차, 9월25일에 2차로 예매 사이트를 오픈해 연말 공연까지 1+1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로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창작 연극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수상한 흥신소' 초연 이후 지난해 2탄, 올해 2월 3탄을 개막했다. 1~2탄은 주인공 오상우가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영혼들을 위한 흥신소를 운영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3탄은 영혼을 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기존 시리즈와 달리 타임슬립이라는 흥미로운 SF 소재를 무대에 구현했다.

'수상한 흥신소' 시리즈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혜택을 애용하면 2매 기준 정가 6만원에서 75%가 할인된 1만5000원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어린이 공연 및 체험전 제작 회사인 송승환의 PMC KIDS가 제작한 퍼포먼스 뮤지컬 ‘어린이난타’, 초대형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폴리’,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도 1+1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관객은 뮤지컬 ‘어린이난타’와 ‘로보카폴리’ 티켓 10만원 상당(VIP석/2인 기준)을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체험전 ‘나무야나무야’ 또한 2인 입장권을 1만7000원(1인 8만5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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