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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일훈, "현아 평소에 애교 배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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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일훈, "현아 평소에 애교 배어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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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1년만에 새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현아와 피처링에 참여한 비투비의 일훈이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20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현아의 ‘에이플러스(A+)’의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 음원이 정식 공개되기 전에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현아와 일훈이 출연해 근황 토크를 이어나갔다.

▲ 현아, 일훈 [사진 = SBS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쳐]

현아는 이번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에 대해서 “‘잘나가서 더 바빠졌으면 좋겠다’란 의미가 담겨있다. 또 여자 분들이 ‘내가 예쁘다’, ‘잘 나간다’라는 생각을 하며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하는 음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애교가 많냐는 질문과 이어진 토크에서 일훈은 현아에 대해 “평소에 애교가 많이 배어있다. 작업할 때 ‘아아아’면서 떼를 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똥 마려워서 그래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에 일훈은 다시 “작업을 할 때 의견을 조율하면서 ‘아아아’거리며 애교를 부린다”고 말했다.

결국 현아는 부끄러운듯 자신만의 애교를 선보였고, 김태균은 일훈에게 “당신에겐 애교처럼 보이지만 진짜 짜증일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1년 만에 돌아온 현아가 솔로 미니 4집 앨범인 ‘에이플러스(A+)’를 발표한 가운데, 비투비의 랩퍼 정일훈이 타이틀곡 ‘잘나가서 그래’의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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