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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컴백' 현아, "원더걸스 컴백, 가장 기다렸던 사람 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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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컴백' 현아, "원더걸스 컴백, 가장 기다렸던 사람 중 한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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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21일 정오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현아가 동시기에 활동하게 된 걸그룹 원더걸스를 언급했다.

현아는 18일 오후 가진 인터뷰에서 "원더걸스와의 선의의 경쟁이라고 하기엔 시기가 많이 겹치지 않아 아쉽다"고 밝혔다.

현아는 원더걸스 컴백에 관해 "처음 원더걸스 뮤직비디오를 보자마자 예은(언니)에게 전화해서 뭉클함을 표현했다. 원더걸스가 무대에서 빨리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21일 컴백' 현아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아는 "원더걸스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좋았고, 목요일 방송부터 함께 무대를 하게 되서 재밌을 것 같다"며 "원더걸스와는 보통 '밥 잘 먹고 다니라'는 사소한 잔소리를 서로 주고받는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하고 2009년 포미닛에 합류했다.

현아는 21일 정오 미니앨범 '에이 플러스(A+)'를 통해 컴백하고, Mnet '엠카운트 다운'을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현아는 정일훈과 함께 20일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잘 나가서 그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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