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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진영,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친구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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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홍진영,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친구 없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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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가수 홍진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컬투, 정찬우, 김태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즐거운 토크시간을 가졌다.

21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첫사랑 때문에 독서실에 다니게 된 심형탁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 홍진영 [사진=스포츠Q DB]

심형탁은 “고3때 ‘희정이’란 친구 때문에 독서실에 끌려가듯이 갔다. 그러나 멀리서만 바라봤다”며 첫사랑의 추억에 대해 고백했다. 이에 홍진영이 “왜 대쉬를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집 앞까지 가서 연락처를 받고 싶다고 했었는데 아무 말 없이 올라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심형탁의 에피소드를 들은 홍진영은 “나는 나중에 가수를 하려고 남자친구를 안 사귀었다”라며 “그래서 고등학교 때까지 남자친구가 없었다. 짝사랑을 한 번 했었는데 그 사람에게 얘기를 하느냐마느냐의 기로에 섰었다”고 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홍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브런치 카페가 너무 하고 싶다. 크게 말고 작게. 돈을 많이 벌겠다는 게 아니라 몸에 좋은 음식들을 건강하게 공유하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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