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컬투쇼'에 가수 홍진영과 배우 심형탁이 출연해 컬투의 정찬우, 김태균과 유쾌한 토크시간을 가졌다.
21일 오후 2시에 방송된 SBS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얼마 전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진행한 홍진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김태균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었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진영은 “저희 팬분들만 모여서 작게 하려고 했는데, 버퍼링이 너무 심해서 진행이 안 되길래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곳으로 옮겼다”며 아프리카TV로 방송을 진행하게 된 경위를 밝혔다.
이에 심형탁은 “풍선을 노린 건가”라는 질문을 했고, 홍진영은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말하며 “얼마나 사람들이 봤냐”는 컬투의 질문에 “동시간대 제일 많이 보는 생방, 7600명 정도였던 것 같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나는 돈을 받고 축가를 간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하며 “어떤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르냐”는 컬투의 질문에 “배터리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터넷 실시간 방송인 아프리카 TV에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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