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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조정치, 정인이 "'우리 집 갈래요?'라며 먼저 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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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조정치, 정인이 "'우리 집 갈래요?'라며 먼저 꼬셨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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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조정치+정인 부부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사하며 둘만의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오늘(22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4회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박성광이 김장 농사를 앞두고 잠시 농사를 쉬는 ‘휴지기’를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조정치와 정인은 텃밭을 무대삼아 감동의 노래와 연주를 선사했고, 둘만의 고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정인, 조정치 [사진 =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제공]

윤종신의 노래 신청에 스스럼없이 옥상 평상을 무대 삼아 신청곡을 받은 정인은 조정치의 기타 반주 소리에 맞춰 ‘사랑은’을 불렀다. 평소 정인의 노래를 좋아한다는 최현석은 시종일관 눈을 반짝이며 사랑의 눈빛을 보내 조정치의 견제를 받았고, 윤종신과 정태호, 박성광은 조정치의 기타 연주와 정인의 목소리에 오롯이 빠져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남편인 조정치를 내조하기 위해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 출격한 정인이 옥상 텃밭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박성광은 조정치-정인 부부에게 “누가 먼저 고백했냐”고 물었고, 이에 조정치가 “술 취해서 뽀뽀 먼저 했다”며 폭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정치는 “정인이가 나한테 ‘오빠 우리 집에 갈래요?’라며 먼저 대시했다”며 “음악 얘기를 하다가 정인이를 딱 보는데, 정인이가 나를 유혹하듯 눈을 게슴츠레 뜨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멤버들이 극찬한 조정치-정인 부부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비하인드 러브스토리는 오늘(22일) 오후 11시 20분 KBS 2TV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1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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