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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스텔라, 길거리 공연하며 "저희 생각보다 착한 아이들이다" 애교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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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스텔라, 길거리 공연하며 "저희 생각보다 착한 아이들이다" 애교 어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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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사람이 좋다'에 5년차 중고 신인 그룹 스텔라가 작은 스피커 하나에 의지해 길거리 공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걸그룹 생존기-스텔라’라는 주제로 걸그룹 스텔라가 출연해 방송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모습과 방송 외적의 소탈한 일상생활을 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 스텔라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스텔라는 소형 스피커를 이용한 길거리 공연에 앞서, 관객들을 향해 “저희 콘셉트가 섹시라서 오해들 하시는데 저희 생각보다 착한 아이들이니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인사했다.

데뷔 5년차 가수이지만 작은 스피커하나에 의지하며 거리로 나서기까지 고민도 많았던 스텔라지만, 그룹을 알리기 위해 작은 무대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에서 그 열정이 느껴졌다.

작은 길거리 공연을 마친 스텔라는 “좀 더 유명해지면 좋은 스피커로 많은 분들 찾아뵙겠다”고 말하며 귀여운 멘트와 함께 마무리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게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 그리고 꿈을 향한 민초들의 도전 등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스텔라의 생존기와 울랄라세션 고 임윤택의 아내와 딸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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