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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연기력 논란 언급하며 "끌려가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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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무비월드', 영화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연기력 논란 언급하며 "끌려가는 캐릭터"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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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접속! 무비월드’에서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의 출연 배우 이병헌과 김고은의 연기력에 대한 평을 했다.

22일 오전 10시50분에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 코너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을 주제로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물론, 배우 이병헌과 김고은의 연기력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평했다.

▲ 영화감독 임필성 [사진 = SBS ‘접속! 무비월드-영화는 수다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가수 호란은 “김고은의 연기력 논란이 있었나보다”라고 입을 떼며 영화 평론가 김종철과 영화감독 임필성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에 영화평론가 김종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끌려가는 캐릭터다. 연기력의 문제라기보다는 캐릭터를 설명하는 부분에 있어서 납득하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호란이 “이병헌의 연기는 논란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김종철 영화평론가는 “이병헌의 연기는 최고였다”며 극찬을 했고, 영화감독 임필성 또한 “붕 뜰 수 있는 면을 딱 메꿔준다. 풀숏이나 미디엄숏을 써도 그 아우라가 느껴진다”며 이병헌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는 수다다’는 영화의 참맛,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화제작들을 선정해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숨은 메시지까지 색다른 영화보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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