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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송하윤에 "너와 난 어긋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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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 송하윤에 "너와 난 어긋난 인연"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8.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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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래도 푸르른 날에' 이해우(서인호 역)가 송하윤(이영희 역)에게 사과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 이해우는 진주화장품에 맞서기 위한 행동을 시작했다. 윤해영(정덕희 역)의 해임과 비너스화장품 합병 건이었다.

이후 송하윤을 마주친 이해우는 "너와 난 오래전부터 어긋난 인연이다. 억지로 맞추려할수록 서로는 불행해질 뿐이다"며 "네 엄마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미안하다"고 말했다.

▲ 이영희(송하윤 분)와 서인호(이해우 분) [사진=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방송 화면 캡처]

송하윤은 "정말 미안해야 할 사람은 나다. 왜 미안해 하느냐"고 답했다.

이후 윤해영 해임 건과 화장품회사 합병 건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1970년대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여인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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