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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이동섭, "우리나라 가치투자 많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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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이동섭, "우리나라 가치투자 많아져"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8.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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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동섭이 가치투자에 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공유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패널로 출연한 이동섭, 이승연, 이향은, 최시중, 탁석산은 다양한 것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얘기하고 공유경제의 가치에 관해 설명했다.

이동섭은 "공유경제는 협력소비다. 후진국에 갈 수록 물질소유가 많아지고, 선진국일수록 가치 투자가 많아지는 형태가 있다. 우리나라 사회는 현재 가치 투자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여유만만' 이동섭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최시중은 "진정한 공유는 경제적 이득을 함께 공유할 때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승연은 "나눔을 통한 공유경제로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눌 수 있다"며 기대했다.

줄곧 공유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던 탁석산은 "가치관이 맞지 않는 공유는 이해관계일 뿐"이라고 공유 경제의 부정적인 면을 꼬집었고, 이향은은 "젊은 세대들에게 더 익숙하고 활발해질 문화다. 긍정적인 인식변화를 기대해보자"며 부정적인 면에 대해 반박했다.

KBS 2TV '여유만만'은 문학 철학 예술 인문학까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주부에게 국내 유수의 명강사 명강의 열띤 토론을 통해 고급 지식의 대중화를 꾀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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