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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점유율 92% 창작뮤지컬 '아리랑' 추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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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점유율 92% 창작뮤지컬 '아리랑' 추가 공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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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대형 창작 뮤지컬 '아리랑'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9월6일 오후 2시 공연을 추가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 작가의 동명 대하소설을 원작으로 제작기간 3년, 제작비 50억원을 투자해 만들었다.

지난 7월16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해 8월23일까지 총 46회 공연된 '아리랑'은 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은 14회지만 8월 티켓은 이미 매진된 상태이며 9월 티켓도 70% 이상 판매됐다. 이에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뮤지컬 '아리랑'은 일제 강점기, 파란의 시대를 살아냈던 민초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투쟁의 역사를 현대적 무대와 18인조 오케스트라의 한국적 음악으로 풀어냈다. 무대는 안재욱, 서범석, 김성녀, 김우형, 카이, 윤공주, 임혜영 등 43명의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돼 관객에게 애통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한다.

'아리랑'의 추가 1회 공연은 8월2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LG아트센터, 신시컴퍼니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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