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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양요섭 소향 참여한 첫 가요음반 '그리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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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양요섭 소향 참여한 첫 가요음반 '그리다' 발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5.08.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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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첫 가요 앨범을 세계적인 음반레이블 데카를 통해 발매했다.

조수미의 음악인생 30여 년만에 가요로만 구성된 첫 앨범 '그.리.다.'에는 ‘바람이 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꽃밭에서’ 등 그리움과 추억이 느껴지는 서정적인 7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불리는 가수 소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꽃미남 중견배우 김석훈, 비스트의 양요섭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 소프라노 조수미가 첫 가요음반 '그.리.다.'를 발매한다. 음반에는 양요섭 소향 김석훈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수 소향은 조수미의 클래식 성악발성과 소향의 소울 팝 느낌이 더해져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꽃밭에서’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은 그의 하모니카 연주로 더욱 구슬프고 낭만적인 느낌의 곡으로 만들어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배우 김석훈은 ‘흩어진 나날들’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콘서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비스트의 양요섭이 부른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이 특별보너스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 곡은 양요섭이 부른 멜로디에 조수미의 화음이 더해져 더욱 감미로운 곡으로 탄생했다.

지금까지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조수미는 “해외에서 활동이 많아 한국문화와 가요를 접하기가 어려웠던 환경에서 있었기 때문에 더욱 한국적인 것에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정서가 담긴 가요를 앨범에 담게 되어 기쁘고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싶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앨범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EP 앨범 '그.리.다.'에 담긴 가요와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의  아리아 '아. 그대였던가' 등 가요와 클래식으로 구성된 조수미의 콘서트 '그리운 날의 기억'은 오는 8월30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원, 의정부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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